“지역·국민·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커 나가길”
“지역·국민·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커 나가길”
  • 신아일보
  • 승인 2015.06.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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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창간축하 메시지
 

신아일보 창간 13주년을 축하합니다.

신아일보는 2003년 창간된 이래 국가발전과 시민의 알 권리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특히 로컬시대를 선도하는 신문으로 지역본부 활성화를 통해 지역 언론과 지역균형발전에도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온라인본부와 뉴미디어본부 발족으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빛낸 지도자 대상’을 선정해 우리사회의 지도자상을 확립하는 데에도 공헌했습니다.

그간 많은 열정을 쏟아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박수를 전합니다.

전라북도는 지금 ‘삼락농정, 토털관광, 탄소산업’을 통해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마음의 고향이자 휴식처인 전라북도가 지켜 온 고유의 전통과 정서, 가치를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전라북도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1997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20여년 만에 세계적인 규모의 스포츠 대회인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해 지역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일수록 잎이 무성하고 샘이 깊은 물이 가물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은 대한민국의 국운 융성과 미래 창조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중앙, 세대와 세대의 마음과 뜻을 잇는 가교로써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신아일보가 지역 이슈의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 여론 경청에 힘쓰며, 지역과 함께 국민과 함께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신문으로 커 나가길 바랍니다.

아울러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전라북도와 200만 도민에게도 아낌없는 제언과 관심을 보내주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신아일보의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리며 대표 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신아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