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31명 금 4개, 은 3개, 동 2개 획득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문경의 꿈나무 31명은 정구, 씨름, 복싱, 테니스경기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소체출전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경북이 종합4위에 오르는데 큰 공헌을 했다.
여초 정구 단체전 모전초(방주은, 김진아, 안지혜) 여중 정구 단체전 문경서중(신유나, 김나현, 김현진, 엄예진, 한승빈), 씨름 호서남초(권기현), 복싱 문경중(박호규)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초 정구 단체전 점촌중앙초(박진우, 안성민), 문경초(권영진, 박용하, 배저스틴, 박수현, 오형근), 남중 정구 단체전 문경중(이지성, 채종환, 진희윤, 박성찬), 씨름 점촌중(김우혁)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테니스 문경여중(장은세), 복싱 문경중(정경훈)이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모전초 김진아 선수와 문경서중 엄예진 선수는 우수한 기량과 모범적인 경기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이명수 교육장은 선수들과 지도자 선생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 기간 내내 함께하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고 지도자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아일보] 문경/장성훈 기자 thffk50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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