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단원보건소,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홍보
안산 상록수·단원보건소, 메르스 감염 예방수칙 홍보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5.06.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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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중동호흡기 증후군(MERS)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니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가 없으며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위생관리와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예방수칙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37.5℃ 이상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둘째,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일회용 티슈를 사용해 입을 가리고, 티슈가 없는 경우 소매 위쪽으로 가리고 해야 한다.

셋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비누로 손을 충분히 씻고 비누가 없는 경우 손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

넷째,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 방문은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다섯째,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해야 한다.

여섯째, 중동지역 여행을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 보건소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38), 단원보건소 (031-481-3475)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