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3세대 가족사랑 삼행 프로젝트’ 참가가정 모집
안성 ‘3세대 가족사랑 삼행 프로젝트’ 참가가정 모집
  • 김순태 기자
  • 승인 2015.06.0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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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프로젝트’ 사업에 참가할 15가정을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3세대 가족사랑, 삼행(三幸) 프로젝트’는 각 세대별로 추진돼 온 가족사업을 세대간 통합해 조부모(1세대), 부모(2세대), 손자.녀(3세대)의 1.2.3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먼저 20일 천안 태조산청소년수련원장에서 진행하는 1·2.3세대 가족캠프는 각종 레크레이션, 힐링맛사지 및 부모코칭.대화기법 교육을 통해 가족간 친목을 다진다. 다음달부터는 한국민속촌에서 ‘3대가 함께하는 세시풍속 알기’ 교육과 함께 한경대에서 각종 체험 및 푸드테라피 활동이 다채롭게 진행한다.

또한 8월에는 안성시 포도박물관에서 포도와인 족욕과 포도치즈 및 포도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9월에는 활동작품 전시 및 주기적인 자조모임 등 가족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시에 거주하고 조부모와 부모,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손자·녀로 구성된 가족 이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가정당 3만원이다.

[신아일보] 안성/김순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