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메르스 예방 ‘전력’
동두천, 메르스 예방 ‘전력’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6.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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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정 등 손 세정제 배부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걸린 한국인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노인정 및 어린이집 등 250여개소에 손 세정제 1500개를 배부하는 등 예방에 전력을 다하며, 관내 병의원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은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면 37.5도 이상의 발열, 기침과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며 폐감염이나 급속한 신장기능 이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보건소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의심환자 신고 즉시, 환자를 격리시키고 보건소 앰블런스를 이용해 국가 지정 격리 병원에 이송하며,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정규호 보건소장은 “메르스는 예방용 백신과 치료제(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지 않아, 중동지역으로 여행시 낙타 및 낙타 관련 음식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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