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보건소, 재난대비 합동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훈련
괴산보건소, 재난대비 합동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훈련
  • 장성훈 기자
  • 승인 2015.06.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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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괴산노인복지관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사건을 가상으로 괴산소방서 재난현장 불시가동 훈련과 연계해 재난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육군제2161부대 2대대, 응급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과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4년 2월 경주리조트 붕괴사고 등의 다수의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한 신속하고 조직적인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지휘체계 정립 및 반별(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임무 숙지 및 수행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형성해 골든타임 확보 및 협업기능별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신아일보] 괴산/장성훈 기자 thffk50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