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메르스 자진신고 20대 여성 음성 판정
전북 메르스 자진신고 20대 여성 음성 판정
  • 문경림 기자
  • 승인 2015.05.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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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에서 자신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신고한 20대 여성이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여성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증상이 없어 주치의 의견과 본인의 의사를 확인해 이 여성을 일상으로 복귀 조치할 예정이다.

이 여성은 전날 "중동을 거쳐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며 정읍보건소에 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다.

[신아일보] 문경림 기자 rg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