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2014 회계연도 재정운영에 대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세입예산 1조658억5800만원, 세출예산 8131억4700만원을 포함한 채권, 채무, 재산 및 기금 등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며, 결산 검사위원으로는 순천시의회 유영철 의원, 순천대 박철우 교수, 송경식 회계사, 김태호 회계사, 양희준 전직공무원 등 5명이 위촉됐다.
한편 결사검사 대표위원인 유영철 시의원은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재정지출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검증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결산검사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순천/양배승 기자 bs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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