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평생학습관, ‘밥상머리교육’ 출발
안산시평생학습관, ‘밥상머리교육’ 출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5.05.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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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문영희)은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연계해 오는 27일부터 일동을 시작으로 부모인문학 밥상머리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부모의 역할, 긍정적 가정문화를 만들기 위한 건강한 대화법, 부모자녀의 행복을 찾는 행복교육론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3회에 걸쳐 총 6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고 여유가 없어지면서 점차 사라져가는 밥상머리 교육을 이번 부모인문학을 통해 부모·자녀의 건강한 대화를 되살리고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가족의 사랑을 되살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 관장은 “밥상머리교육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스승이 돼 좋은 가치관과 인성을 가르침으로써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새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가정에서 인성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부모인문학 ‘인생 최고의 교실은 밥상머리교육에서’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 학부모는 안산시평생학습관(031-409-1877)에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mih2580@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