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회장 회의 주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 최재현)는 최근 ‘2015년 2/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제8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가슴에 사무친 그이름...” 이라는 제목의 남북 이산가족에 대한 애환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 후, 송광석 자문위원의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미래상과 통일준비’에 대한 주제보고와 최재현 협의회장의 주재로 통일의견수렴 및 자체 안건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에 자유토론을 통해 우리사회의 통일준비 정도, 통일기반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 통일시대 주역 양성을 위한 우선적 추진 과제 등에 대한 활발한 통일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최재현 협의회장은 2015년은 광복 70년과 동시에 분단의 역사가 시작된 지 70년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는 우리사회 내 통일과 관련된 범사회적 문화운동 등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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