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탄산수 매출, 1년 사이 25.4% 신장
20일 이마트에 '월별 사이다 대비 탄산수 매출 비중' 분석결과에 따르면 사이다 매출을 100으로 봤을 때 탄산수 매출은 지난 4월 100.8을 기록해 처음으로 사이다를 앞질렀다.
전체 생수 매출에서 탄산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5.4%였으나, 지난해 6.4%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분기 11.0%까지 올랐다.
이마트의 탄산수 매출은 1년 사이에 25.4%나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가공식품 개발담당자는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탄산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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