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밖 인사가 맡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해"
안 전 대표는 이날 입장자료에서 전날 문 대표와 회동한 것과 관련, "어제 문 대표와 당 혁신의 당위성에 대해 공감했으나 제가 맡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위원장은 당 밖의 인사가 맡는 것도 방법 중이 하나라고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제 발표하지 못한 것은 혁신위원장 인선이 될 때까지 발표를 유보해달라는 문 대표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불필요한 억층을 피하기 위해 문 대표의 양해를 구하고 오늘 밝힌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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