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으로 ‘들썩’
<분양소식> 경기도 광주 ‘힐스테이트 태전’으로 ‘들썩’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5.05.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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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태전’ 견본주택에 지난주말 6만2000여명 찾아
21일 1순위·22일 2순위 청약… 5·6지구 당첨자 발표 달라 동시청약 가능
▲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 5,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6만 2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단일 공급물량으로 올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는 지난주말 수만 여명의 인파행렬이 이어지면서 모처럼만에 경기도 광주시 일대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 5, 6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6만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순위 내 청약 마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픈 첫날에만 1만5000여명이 몰렸고, 둘째날 2만5000여명, 셋째날 2만2000여명(추산)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서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인기를 실캄케 했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돼 있었으며, 주변에는 십여개가 넘는 떴따방(이동식 중개업소) 직원들이 모델하우스를 관람하고 나온 사람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쳤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으며, 모델하우스 내 마련된 모형도에는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유닛입구에는 내부관람을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줄이 형성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주말 내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내 집 마련을 위한 30~40대 젊은 수요자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임시개통으로 분당·판교 접근성이 좋아지다 보니 전세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은 것이다.

실제 지난달 개통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이 임시 개통되면서 단지 인근의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예정)광주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이 더욱 좋아지게 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전 세대에 걸쳐 27~43㎡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있어 발코니 확장시 중대형에서 거주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관계자는 “광주·성남지역 뿐 아니라 서울의 강남, 송파, 강동 등의 광역수요자들도 많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을 정도로 주말 동안 사람들과 차량행렬이 줄을 이었다”며 “광주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대단지 브랜드 단지에 차별화된 상품설계까지 갖추고 중개업자들 사이에서는 웃돈까지 거론 되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 다음달 1일, 6지구 2일이며, 당첨자발표가 다르기 때문에 5지구와 6지구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8일~10일까지 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31-1400)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