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이명수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원광대병원 이명수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5.1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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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류마티스내과 춘계학술대회’서
이창훈 교수는 ‘우수포스터상’ 받아
 
 

전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류마티스내과에 재직중인 이명수 교수<사진 왼쪽>와 이창훈 교수<사진 왼쪽>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류마티스내과 춘계학술대회&제9회 국제심포지움에서 각각 ‘젊은연구자상’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명수 교수가 수상한 대한류마티스학회 젊은연구자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원 45세 이하 연구자 중 그 해 가장 우수한 연구 업적을 가진 사람들을 추천받아 그중 한 명을 선정하는데 올해에는 총 4명이 추천돼 원광대병원 이명수 교수가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이창훈 교수는 Massive Elimination of Multinucleated Osteoclasts by Eupatilin is Due to Dual Inhibition of Transcription and Cytoskeletal Rearrangement(유파틸린의 전사 및 세포 골격 재배열 이중 억제 작용에 의한 다핵 파골세포 대량 제거)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연구 내용으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원광대병원 이명수 교수는 지난 2012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2012년 올해의 의학자로, 2013년 미국인명기관(ABI)의 ‘21세기 위대한 지성인(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3)과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 2013년판에 선정돼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1996년 3월원광대병원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위원, 홍보위원, 대한활막염연구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인 이명수 교수와 2010년 입사, 대한류마티스학회 임상연구위원, 교육연구위원, 대한활막염연구회 간사로 활동 중인 이창훈 교수는 원광대병원에서 환자 진료 및 후학 양성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및 염증성 골 질환에 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