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회관, 29~30일 ‘난타’ 공연
홍주문화회관, 29~30일 ‘난타’ 공연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5.05.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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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지역민 최대 30% 할인 혜택
 

충남 홍성군에서 18년째 공연 중인 ‘난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 30일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배우 송승환이 제작한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이다.

지난 1997년 10월 초연부터 2015년 현재까지 한국공연 사상 최다 관객인 1000만 관객을 동원했고, 여전히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51개국에서 활발하게 공연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만큼 세계가 인정하는 한류문화상품이다.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 담당 주무관은 “‘난타’는 국적, 언어, 인종에 상관없이 우리의 정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9일 오전 11시,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2시, 5시 총 4회이다. 가족할인, 지역민 할인 등 최대 30%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R티켓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1588-1894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