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안동의료원,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 강정근 기자
  • 승인 2015.05.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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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안과과장 “일 1~2회 수술해야 이룰 수 있는 성과”
 

경북 안동의료원(원장 이한양)은 지난 15일 백내장 수술 3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백내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입원 질환 1위가 백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의료원 최영호 안과과장<사진>은 2013년 4월에 2000례를 달성하고 이달 현재까지 누적 3000례로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약 1~2회 이상 수술을 해야 이룰 수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한양 원장은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백내장 치료에 있어서 지역내 최고 수준의 실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의료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의료기관 인증과 응급의료기관평가 3년 연속 전국 1위, 우수검사실 인증, 경상북도 금연지원센터 선정 등으로 전국 최고의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신아일보] 안동/강정근 기자 jgg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