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일 인천상공회의소 4층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정보 강현구 차장를 강사로 전자입찰 개념과 효과적인 응찰요령 등 전자입찰에 관한 기초이론부터 실무까지 강의했다.
구는 이날 교육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영역까지 전자입찰이 확대돼 가는 변화의 추세에 따라 관내 기업의 낙찰률을 상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관내 기업의 응찰 기회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http:bid.namdong.go.kr)을 구축해 전국의 입찰정보를 종합해 기업 성향에 따는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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