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장애인 성폭력 예방 시책 논의
충남 금산경찰서(서장 손종국)는 14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2015년 상반기 ‘장애인 성폭력 대책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의 협의회 운영성과 및 향후 추진사항과 관련해 지역 맞춤형 장애인 성폭력 예방 시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 장애인 피해자들을 보호·지원할 수 있는 상담소와 쉼터의 필요성, 역 내 암수화된 범죄는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이 특히 필요하다는 의견을 공유했다.
손종국 서장은 “올 해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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