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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경희 독살설 근거 없어"
국정원 "김경희 독살설 근거 없어"
  • 박재연 기자
  • 승인 2015.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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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평양 병원서 치료받아… 이상징후 없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 김경희가 김정은에 의해 독살됐다는 최근 미국 CNN 방송 보도에 대해 국가정보원은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밝혔다.

정보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13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서 "김경희의 신변에 이상징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재작년 총살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의 현재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지난 1월 평양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국정원은 밝혔다.

앞서 미국 CNN 방송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고위 탈북자인 A씨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김정은이 고모인 김경희를 독살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있다.

장성택이 처형된 그해 12월 이후부터는 위독설, 뇌졸중 사망설 등 신변이상설에 시달려왔다.
 

[신아일보] 박재연 기자 jy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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