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 개최
한국지엠,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 개최
  • 박주용·박상진 기자
  • 승인 2015.05.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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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지난 9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쉐보레 국내 도입 4주년을 기념하는 ‘제2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본선 대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본선 대회는 4800여점에 달한 예선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총 100명이 경합에 참가했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유치부 8명, 초등부 12명 등 20명의 작품이 최종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겐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 2000만원 상당의 단기 연수권, 여행권, 상품권 등의 푸짐한 부상을 제공했다.

이날 대회는 글로벌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도입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자동차와 꿈꾸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하에 자동차를 소재로 그림을 그렸으며 창의력, 주제 표현력, 색채 조화도, 작품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총 4800여 점 이상의 예선 작품이 접수될 만큼 예선전부터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쉐보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랑 페스티벌(Love Family Festival)을 시행해 업계 최초 5개 차종(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 대상 무이자 할부 동시 실시, 최대 200만원의 현금 지원 등 업계 최고의 차종 별 구매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jy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