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개봉한 영화 ‘연애의 맛’은 산부인과 남자 의사(오지호)와 비뇨기과 여자 의사(강예원)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동방고등학교,한밭대학교, 서울여성병원, 만년동VIP웨딩홀, 보라매공원, 둔산그레이톤호텔, 둔산 홈플러스, 바이젠하우스 등 33회 차 분량이 대전에서 촬영됐다.
대전시 촬영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된 이번 시사회 현장에는 감독 김아론, 주연 배우인 오지호, 강예원 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김 감독은 촬영 당시 대전은 다양한 촬영 장면이 가능한 곳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둔산동, 만년동 일대 촬영 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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