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부천 옥길지구 첫 민영아파트 '제이드카운티'
<분양소식> 부천 옥길지구 첫 민영아파트 '제이드카운티'
  • 오세광 기자
  • 승인 2015.05.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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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제일건설, 견본주택 개관… 쾌속 교통망 갖춰 인기몰이
▲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 광역조감도.

한신休플러스(한신공영)와 제일풍경채(제일건설)가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부천 옥길지구의 핵심입지를 갖춘 A3․C2블록에서 대단지 아파트 ‘제이드카운티’(투시도)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 74㎡ 84가구 △전용 84㎡ 490가구 △전용 97㎡ 616가구 등 총 11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 편리한 교통·우수한 교육여건·풍부한 생활인프라 삼박자 골고루 갖춰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3만 여㎡ 규모로 조성되는 부천 옥길지구는 서울 항동지구 등 개발지구와 인접해 향후 서울 서남부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직선거리 3㎞ 거리 이내에 1호선 역곡역과 7호선 온수역이 자리해 지하철을 이용한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며, 서울까지 이어지는 서해안로와 인접해 도로를 통한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 46호선도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소사-원시 복선전철도 개통될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되는 부천 옥길지구는 약 30%의 높은 녹지율을 확보한 에코신도시이다. 

‘제이드카운티’ 단지 주변으로는 총 면적 22만165㎡ 규모의 근린공원 3곳이 둘러싸고 있으며, 역곡천과 남부수자원생태공원도 가까워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입주민들의 여가활동에 활력을 더해줄 전망이다.

◇ 남향위주 4-Bay 설계와 폭 넓은 공간활용 돋보여

부천 옥길지구 ‘제이드카운티’는 전 가구 판상형 남향 위주 단지배치와 4Bay 설계를 통한 모든 방 전면배치 혁신설계로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모든 가구에 펜트리를 제공하고 일부 가구는 알파룸 제공을 통한 4룸 설계로 폭 넓은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천정고도 2.4m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cm가 높아져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친환경 LED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효과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전용 97㎡의 경우 초대형 드레스룸과 펜트리 2개소가 제공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슬라이딩 중문(매립형), 인덕션 전기레인지, 글라스형 가스쿡탑, 전자동 식기건조기 등 풍부한 옵션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또 거실과 주방 바닥은 강마루나 폴리싱타일 중 선택시공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슷한 3.3㎡당 1040만원대로 예상된다.

한신공영 정광용 분양소장은 “옥길지구에 들어서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데다 서울과 가까운 편이어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1800-7029)

[신아일보] 부천/오세광 기자 sk8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