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상담과 토론을 통해 다각적인 접근교육을 실시해 스스로 구강예방 능력을 갖게 하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검진 및 상담을 실시한다.
매년 운영하는 구강보건교육 사업은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1만49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