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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책임있는 조치 때까지 5·24 조치 유지"
통일부 "北 책임있는 조치 때까지 5·24 조치 유지"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5.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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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류 중인 우리 국민 4명 돌려보내달라" 촉구

▲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이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발언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북한의 책임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5·24 대북제재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5·24 조치가 해제 수순을 밟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우리 국민이 납득할 만한 북한의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 책임 있는 조치가 있을 때까지 5·24 조치는 유지돼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기본입장"이라고 재확인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다만 정부는 5·24 조치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족 동질성 회복을 위해 투명성이 확보되는 지원은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허용한다는 입장을 갖고있었다"고 설명했다.

임 대변인은 "이번 6·15 (남북) 공동행사 사전접촉 승인도 광복 70주년을 계기로 해서 민족 동질성 회복과 남북 간 실질적 협력의 통로 개척을 위한 정부의 의지 표현으로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또 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 4명에 대한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임 대변인은 "북한이 인도적 차원에서 우리 국민 주원문씨의 신변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고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 줄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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