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보건소, ‘뱃살줄이기 주부 근력운동교실’ 운영
파주보건소, ‘뱃살줄이기 주부 근력운동교실’ 운영
  • 이상길.장원진 기자
  • 승인 2015.05.05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파주시보건소는 가사와 육아로 운동생활 실천이 어려운 주부들을 위해 체계적인 전신건강 프로그램 ‘뱃살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을 11일부터 8월3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뱃살줄이기 주부근력운동교실’은 장마와 폭염 등으로 체력소모가 많은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초체력 향상에 중점을 둬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생활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했다.

늘어난 식사량과 운동부족으로 군살이 많아진 주부들의 건강증진과 몸매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운동모임을 통해 생활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운동뿐만 아니라 1:1 전문영양사의 만성질환예방 식이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 전후의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도 이뤄져 운동, 영양을 통한 통합관리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동교실 운영 일을 앞당겼다”며 “운동생활실천을 계기로 시민건강증진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3,5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장원진 기자 sglee@shinailbo.co.kr/wjj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