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공관·뉴욕대 등과 논의 중"
외교부 당국자는 2일 "현지 공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라며 "해당 20대 남성의 국적(대한민국), 주소 및 인적사항은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한국계 미국 영주권자인 뉴욕대 학생 주원문 씨가 지난달 22일 중국 단둥에서 압록강을 건나 비법입국하다 단속됐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과 가족 및 뉴욕대가 사항을 논의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다"며 "현재 통일부와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박재연 기자 minsky28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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