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 4주년 기념식
원광대병원 전북심뇌혈관질환센터 4주년 기념식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4.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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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4년 운영 성과 보고 및 개소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김남호)는 지난 27일 2014년 운영 성과 보고 및 개소 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 백제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박승 행정처장, 류정님 간호부장, 안선호 QI실장 및 팀·실장급 이상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원광대병원이 지난 200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 된 후 24시간 응급진료 및 조기재활 등의 전문 거점 병원 역할을 담당해 지역사회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 해 온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 평가 2014년 운영사업평가 및 2015 사업계획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개소 이후 지난 3년간 운영사업평가에서 전국 1위 자리를 수성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연속 수상 할 만큼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김남호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응급치료, 조기 재활 등 전문치료 거점 센터로서 사망과 장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체계 구축, 지역사회 전문인력 및 주민 교육 등을 통한 전라북도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적 센터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