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28일 정성후 병원장이 제9대 한국유방암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인 정 병원장은 2017년 4월까지 한국유방암학회를 이끈다.
전국 1200여명의 유방암 전문의가 회원인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의 예방, 교육, 치료, 연구활동, 홍보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정 병원장은 “학회가 지난 20여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회원간 화합과 소통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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