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법, 중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동부지법, 중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5.04.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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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법(법원장 민중기)은 지난 24일 중학생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및 법 교육지원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법원과 교육부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사법부 법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이후 자유학기제 취지에 맞도록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월2일까지 상반기 총 10회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상반기 첫 프로그램인 이날 광진중학교 20명은 법원, 검찰청을 교차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법원은 법원소개 및 홍보동영상 시청, 각 실·과 업무안내 순환체험 판사실 방문, 재판 방청을, 동부지검은 각 조사실 체험(수사 장비·시현 거짓말 탐지기 등)검사와의 대화 등 체험을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