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상반기 의원 공무 국외연수
진주시의회, 상반기 의원 공무 국외연수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5.04.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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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의정활동기여… 관광자원화 비교 지역발전 도모

▲ 진주시의회는 2015년 상반기 의원공무국외연수 실시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회는 남정만 부의장을 단장으로 의원9명, 사무직원 6명 등 총15명으로 구성해 23~29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2015년 상반기 의원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하노이 도시개발청, 하노이 시의회, 쿠알라룸프르 시의회, 쿠알라 상수도공급회사 등 기관 방문을 통해 도시기반시설과 지방의회제도 및 의회운영,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류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의정활동 자료를 수집하는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또, 푸트라자야 신도시 행정수도를 방문해 도심 공간 구조관리에 대해 견학하며, 전통시장과 신도시 대규모 점포와 상생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하노이 옛상가 36거리, 쿠알라룸프르의 KL 타워, 세계문화유산 도시의 말라카 등을 방문해 문화유산 보전 및관리실태에 대해 관광자원화를 비교하는 등으로 이번 연수 일정이 이뤄진다.

시의회는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견문확대, 외국의 성공사례를 시정이나 의정활동에 접목해 지역발전 도모,비교평가를 통한 발전방안 모색 등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의욕적인 의정활동 유도의 효과 창출을 기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