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내달 1~2일 문학행사 개최
경기도 안성시는 고(故) 편운 조병화시인(1921-2003)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문학행사를 다음달 1일과 2일 시인의 고향인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 조병화문학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제25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조병화 휘호전(展)-꿈 사랑 멋’ 개막식을 개최한다.
또한 ‘편운 시 백일장’, ‘조병화의 휘호와 한시의 멋’ 강연회, ‘꿈나무 시낭송대회’, 난실리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안성의 자랑인 조병화 시인의 문학과 예술혼을 기리는 이번 축제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성/김순태 기자 st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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