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가나안 보청기와 협약체결
부산보훈청, 가나안 보청기와 협약체결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5.04.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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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지역향토기업과 연계를 통한 보훈가족 맞춤형 노후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2일 오전 11시 가나안 보청기와 '보훈가족 사랑의 보청기 지원 업무협약식'을 연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가나안 보청청기측은 부산보훈청 관내지역 고령 참전유공자 중 난청으로 일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2년간 6대의 보청기(1200만원 상당)를 기증하고 보훈가족 난청예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나안 보청기는 부산에서 30년 이상된 지역향토기업으로 독일 Hansaton사와 기술제휴로 양질의 보청기를 연구·개발·생산해 제공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단체에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보청기생산 전문회사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