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17개 기업 모집
경기도 성남시는 국책사업으로 지원 중인 모바일게임센터에 새로 입주할 17개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게임센터 입주사로 선정되면 최장 4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기간동안 임대료 80%와 관리비 50%를 지원받아 약 1억2000만원의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입주회원사는 다양한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받게 되며 200개 이상의 콘텐츠 기업과 네이버, 다음카카오 등이 모인 시에서 비즈니스기회창출 가능성도 높일 수 있게 된다.
더욱이 성남시를 비롯한 관련기관들이 게임.콘텐츠산업육성을 위해 73억원 이상을 창업과 제작, 해외수출 및 현지화, 금융 분야 등에 집중지원하고 있어 성공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입주기업모집 관련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누리집(www.gamehub.or.kr)과 성남산업진흥재단(www.snventure.net)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4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다음달(4개사)과 8월(13개사)에 입주하게 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yhji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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