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내달부터 30분 앞당겨 진료
서산중앙병원, 내달부터 30분 앞당겨 진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04.2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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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중앙병원은 본격적인 하절기 및 영농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시민들의 편익을 제공하고 환자들의 만족도 높은 치료를 위해 진료시간을 30분 앞당긴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들의 출근시간도 진료시간에 맞춰 30분정도 앞당겨지며, 오전 8시30분부터 진료를 시작해 오후 5시30분까지 진료를 함으로써, 아침 일찍 서산중앙병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산중앙병원 관계자는 “농촌지역 특성상 진료시간 변경은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중앙병원은 환자들의 병원생활이 편안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이달부터 전 병실에 무선 인터넷 및 IPTV를 설치했으며, 1인실의 증설 및 신규 4인실 병실을 확충, 운영하고 신규 고성능 MRI 장비 도입을 추진하는 등 환자들의 진료 편의 제공 및 빠른 쾌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