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사의표명 보고 받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두 번째 방문국인 페루에서 이 총리의 사의표명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이 말하며"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검찰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확실히 수사해 모든것을 명백히 밝혀야한다"며 "경제살리기가 무엇보다 시급한 만큼 국회에서도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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