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거취' 논의할까?
두 사람은 배석자 없이 단독으로 회동했다.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1주년 합동 추모식이 열리는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청와대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성완종 파문'의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완종 파문'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에 대한 논의도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김 대표와의 회동과는 별개로 출국에 앞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갖고 부재중 국내 상황 관리를 위한 지침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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