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산군,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5.04.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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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5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및 봄 행락철 재난취약시설 안전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김시형 부군수 주재로 해당분야 14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과 문제점 점검, 향후 추진대책, 개선방안 및 봄 행락철 취약시설 선제적 예방활동 전개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달말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시설물, 복지시설, 도로시설 등 12개 분야 75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며, 16일 현재 637개소의 시설물 점검(점검율 85%)을 마쳤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할 방침이며, 조치가 어려운 시설물에 대해서는 단계별 계획을 세워 중앙부처 국비 건의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적사항에 대한 보수보강과 후속대책 등 추적관리에 철저 및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행락철 대비 각종 시설물 점검 예방․지도 교육과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지속실시 위험요소 조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