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해야"
與 "검찰, 이완구 총리부터 수사해야"
  • 장덕중 기자
  • 승인 2015.04.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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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직 유지 검찰수사는 입장정리 못해

▲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14일 국회 대표실에서 긴급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검찰은 빨리 국무총리부터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총리직을 유지한채 검찰수사에 임하는게 적절하냐'는 질문에는 "일부 언론에서 얘기하는 직무정지는 법적으로 없는 일"이라며 "그 문제에 대해선 최고위에서 입장 정리를 못했다"고 답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