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검찰,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구성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4.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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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대전지검장 팀장… 정식 수사 들어가

▲ ⓒ연합뉴스
검찰이 '성완종 리스트'에 대해 정식 수사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12일 오후 김진태 검찰총장 주제로 간부회의를 열고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을 구성, 본격 수사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특별수사팀의 팀장은 문무일(54·사법연수원 18기) 대전지검장이 맡았다.

전체 수사팀은 팀장 포함 10여명 안팎으로 꾸려진다.

구본선(47·23기) 대구 서부지청장과 김석우(43·27기)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도 수사팀으로 투입됐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