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의 秀다방' 양천갑 발전 담론의 근거지 될 것
새로 확장된 지역사무소에는 별도로 ‘김기준의 秀다방’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빼어날 수(秀)’자를 따서 양천갑 지역을 빼어나게 그리고 아름답게 만들겠다는 김 의원의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격식 없이 편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곳, 즉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도 가진다.
‘김기준의 秀다방’은 따뜻한 조명과 널찍한 테이블, 커피머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가구로 구성되어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라기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카페’를 연상케 한다.
‘秀다방’은 당원들의 휴식과 지역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김 의원과 지역주민들 간에 격의 없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현안과 관련해 토론회, 간담회,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할 수 있는 정치활동의 공간으로서 양천갑 담론의 근거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지역사무소 확장과 관련 “수다방을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 모두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좀 더 편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오가다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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