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메론맛 우유' 살모넬라균 검출… 회수조치
빙그레 '메론맛 우유' 살모넬라균 검출… 회수조치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5.04.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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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제조·유통기한 4월11일까지 제품 4천박스

▲ 빙그레 메론맛우유
빙그레 메론맛우 유일부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사측이 회수 조치에 나섰다.

9일 빙그레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김해공장에서 올해 3월31일 제조된 메론맛우유 4000박스(상자 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11일까지다.

해당 제품은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한 품질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빙그레는 현재 해당 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파악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유통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 중"이라며 "원인파악이 끝나는대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