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보건소(소장 곽성호)는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구강건강 플러스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바른 양치 프로젝트’와 10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튼튼하고 예쁜 내 치아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구강교실’을 열어 성장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도록 지도하며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더불어 저소득층 자녀 약 200여명을 학교장 추전을 통해 선정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무료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박윤금 진료담당은 “구강건강 플러스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유도해 구강 질환을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군보건소 구강보건실 (730-6841)로 문의 바란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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