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은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지난 1일 교육청에서 관내 저소득층 중학생들의 수학여행비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어린이재단으로부터 1300만원을 지원받아 구미지역 저소득층 중학생 100여 명에게 수학여행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숙 구미교육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많은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도종구 기자 jgd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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