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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역사문화유적지 발굴·복원 등 ‘만전’
남원 역사문화유적지 발굴·복원 등 ‘만전’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5.04.0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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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의원, 문화재청과 방안·방법 논의

강동원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남원·순창)은 최근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남원시 역사문화유적지를 함께 답사하며 갖가지 방안과 방법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달 2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문화재청장에게 많은 역사문화유적을 보유한 남원의 역사문화유적 실태를 현지답사하고 발굴, 보수, 복원방안 강구를 요청해 나 청장의 흔쾌한 답변에 따라 추진돼 남원시의 입장에서 많은 결실이 거뒀다.

나 문화재청장이 남원의 문화유적 실태파악 차 방문한 자리에서 같이 수행하며 안내를 담당했던 시민단체 대표는 “만인의총은 국가 관리가 당연하다”며 국가관리 지정방법 외에도 갖가지 조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11회에 걸쳐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를 추진하면서 국가 관리와 만인의사추모공원조성을 정부요직 인사와 기관에 수 없이 건의했다.

또한 2002년 9월 당시 양경님 회장은 만인의총국가 관리와 추모공원조성 청원서를 1만 명의 남원시민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청원서를 제출하기도 했으며, 같은해 대통령 후보인 이회창, 노무현, 정몽준 등의 대선후보 선거캠프에 대선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문건을 통해 요청했다.

남원시는 시장과 담당자가 계속 바뀌면서 잊고 있는 사이에 사회봉사단체협의회가 주축으로 사회단체들은 사재를 갹출하고 어렵게 사업비를 만들어 매년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계승 범시민대회행사와 정부에 국가 관리를 요구해 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사봉 관계자는 “남원의 만인의총 국가 관리와 추모공원 조성은 물론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로 유명한 고려시대 절터 만복사지의 복원, 산내 실상사의 백제시대 연못지 복원, 운봉의 이성계 황산대첩비 보수와 피 바위 발굴, 아영면의 가야 고분 200여기의 복원이 시급하고 교룡산성 내에 있는 선국사의 덕밀암 복원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또 “남원은 전통문화예술핵심인 춘향전, 흥부전의 본고향이고 판소리 등 국악의 성지이며 특히 문화재청장의 남원문화유적 답사는 관리 실태와 본격적인 복원·정비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남원시도 전통문화예술의 도시와 역사문화유적이 숨 쉬는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는데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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