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하이트진로와 장학금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동두천시에 소재한 식당에서 하이트맥주 병뚜껑 모으기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조성해 1회당 150만원씩 3회(6, 9, 12월 예정)에 걸쳐 총 4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장학금은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중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급한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연탄나누기, 후원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앞으로 ‘작은 정성 밝은 미래’라는 모토를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오세창 시장은 “복지발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며 도움을 주는 손길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 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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