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는 3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청소년수사팀 강희원 경위 등 19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희원 경위 등 10명은 경감으로 김강우 경사 등 6명은 경위로 고정선 경장은 경사로 이은혜 순경은 경장으로 일계급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강황수 서장이 직접 승진자들의 어깨 위에 계급장을 달아 주었다.
강황수 서장은 “경찰에서 한 계급 승진한다는 것은 그만큼 조직에서의 책임이 커진다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자기 성찰과 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고 각자의 임무에 매진하며 솔선수범하는 프로경찰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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