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cm 대한민국 최장신 공무원, 연천군청 근무 '화제'
206cm 대한민국 최장신 공무원, 연천군청 근무 '화제'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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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 없이 직무 수행 중

 
대한민국 공직자중 신장이 가장 큰 공무원이 연천군에 근무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711일자로 발령을 받은 장영호(22)씨는 신장이 206cm로, 국내 공직자 중 최장신이다. 

그는 현재 연천군청에서 농업직을 맡고 있으며, 큰 키에도 불편함 없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처음엔 신장이 매우 커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다"는 박성수 연천군 농축산과장은 "그러나 불편한 것 없이 활발하며 쾌활하게 직무를 다하고 있다"며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자세를 잘 익히고 있다"고 칭찬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