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미쓰에이의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수지는 많은 관심이 쏠렸던 이민호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수지는 3개의 신곡 무대를 소화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궁금한 게 많겠지만 나도 조심스럽고 이 자리가 1년5개월 만에 컴백하는 자리이다 보니 오늘은 앨범, 음악 이야기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잘 만나고 있으니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하며 운을 뗐다.
수지는 연인 이민호에 대해 "굉장히 배려심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며 "바쁘기 때문에 각자 활동 열심히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3일 배우 이민호와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수지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만난 지 한 달째 접어들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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