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서울 관악을 출마… 야권표 분산 현실화
정동영, 서울 관악을 출마… 야권표 분산 현실화
  • 이재포 기자
  • 승인 2015.03.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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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민모임 정동영 전 의원이 30일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해 국민모임 창당에 참여한 정 전 의원이 출마를 결정함에 따라 야권 표 분산이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관악을을 당선권으로 분류했던 새정치연합의 재보선 전략이 막대한 차질을 빚게 됐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