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27일 창녕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 ‘한아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충치예방 등 구강검진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구강건강교육을 병행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청소년들의 구강관리 실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치과의사의 구강건강교육, 치아우식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현미경으로 세균관찰하기 등 다양한 구강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 “교육기관과 협의해 불소용액양치, 불소도포, 구강캠프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학업에 지쳐 소홀하기 쉬운 청소년기의 구강관리 상태에 대해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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